새로운 회사에 합류한지 이제 1년이되었다.

 

그 동안 계속된 논쟁은 나를 지치게 만들었다. Flash를 애니메이션 툴 정도로만 생각하는 개발자들 사이에서 인식을 변화시키는 것도 힘들었고, Flash를 담당하는 팀의 비협조도 힘들었다.

 

그러나 지난 1년간의 노력의 결과가 최근에 변화된 분위기에서 많이 느껴지고 있다. 완전한 Flash Platform의 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 한가운데 내가 있다. 실력으로 설득시키고 사실만을 통해서 이야기 했다.

 

결국 내가 알려준 것은

'Flash가 안 되는 것이 아니라, 너가 못하는 것이다'

라는 단순한 것이었다.

 

Flash를 하는 단 한명이 무슨 변화를 줄 수 있겠냐는 생각으로 관심도 주지 않던 사람들이 실력차이를 절감하고 있는 듯 하다. 자기의 직원의 가치를 평가할줄도 모르는 관리자는 눈과 귀가 다 가려져버려 웃음거리 밖에는 되지 못한다. 바른 가치 판단을 통해서 옳은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.

 

이제 발판은 마련했으니 전진만이 남았다.